풀리지 않은 피로원인은 비타민 D 부족! 효능과 부작용, 섭취방법
현대인의 건강 필수템, 비타민 D! 섭취량, 섭취 방법, 주의 사항까지 꼼꼼히 알려드립니다. 건강한 뼈와 면역력을 위한 비타민 D,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풀리지 않은 피로원인은 비타민 D 부족! 효능과 부작용, 섭취방법
비타민 D는 우리 몸에서 칼슘을 흡수하고 뼈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또한 면역력 강화, 감염 예방, 만성 질환 위험 감소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일조량 부족, 실내 활동 증가, 노화 등으로 인해 비타민 D 부족이 흔하게 발생합니다.
오늘은 비타민 D의 중요성, 적정 섭취량, 섭취 방법, 주의 사항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 건강한 삶을 위한 비타민 D 섭취 팁을 소개하겠습니다.
비타민 D 적정 섭취량
- 성인 (19-70세): 600IU (15mcg) / 일
- 노인 (71세 이상): 800IU (20mcg) / 일
- 임신 및 수유부: 600IU (15mcg) / 일
- 청소년 (14-18세): 600IU (15mcg) / 일
먼저 비타민 D의 1일 권장 섭취량은 연령과 생애주기에 따라 다릅니다. 대부분의 성인의 경우 하루 600IU, 즉 15 마이크로그램이면 충분합니다. 단, 71세 이상 노인분들은 800IU, 20 마이크로그램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임신 및 수유 중인 여성도 600IU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14-18세 청소년의 경우에는 성인과 동일하게 하루 600IU를 섭취하면 됩니다. 이 나이대의 아이가 있는 분들이 반드시 기억할 게 있습니다.
그건 바로, 비타민 D는 성장기 아이들의 뼈 건강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이 연령대의 적정 섭취가 특히 중요하다는 사실을 말이죠.
비타민 D 보충제 섭취 팁
그렇다면 비타민 D 보충제를 섭취할 때는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요? 전문가들은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아침 식사나 취침 전 간식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말합니다. 식사와 함께 비타민을 섭취하면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율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비타민 D 보충제를 꾸준히 섭취하다 보면 어느 순간 결핍이 해소되는 시점이 올 것입니다. 하지만 결핍 상태가 심각했다면 처음부터 일반 권장량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단기간 고용량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고용량 치료
- 비타민 D 결핍 성인: 50,000IU (1,250mcg) / 일, 6-8주간
- 비타민 D 결핍 소아 청소년: 2,000IU (50mcg) / 일, 6주 이상
WHO 권고에 따르면, 비타민 D 결핍이 확인된 성인 환자는 최소 6-8주간 하루 50,000IU(1,250 마이크로그램)의 고용량 비타민 D를 보충해야 합니다. 1-18세 소아 청소년 환자도 최소 6주 이상 하루 2,000IU(50 마이크로그램)를 섭취하는 프로토콜을 따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비타민 D 보충제는 매일 일정량씩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결핍 치료 목적의 고용량 요법이라면 의사 처방에 따라 일주일에 한 번씩 섭취할 수도 있겠죠.
다만 100마이크로그램(4,000IU)을 초과하는 고용량 비타민 D는 장기간 섭취 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임산부나 수유부가 과다 섭취하면 태아나 신생아에게 해로울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건강한 뼈 형성과 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주로 실내에서 활동하는 생활 패턴으로 인해 일조량 부족으로 비타민 D가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그렇기에 보충제를 통한 적절한 섭취가 중요한 것이죠.
제가 알려드린 적정 섭취량을 살펴보시고 자신에게 적합한 영양제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필요이상으로 비타민 D를 섭취할 필요할 필요 없으니, 자신의 연령과 상황에 맞는 적정량을 꾸준히 섭취하신다면 결핍 없이 건강한 삶을 보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비타민 D에 관해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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